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대호/선수 경력/2017년 (문단 편집) === 3월 ~ 4월 === 3월 31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서 2,004일만에 첫 안타를 기록했고, '''팀의 첫 타점'''+'''시즌 1호 홈런(투런)'''을 포함해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4월 1일, 2일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NC를 상대로 718일 만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2차전에서 NC 전 연패를 끊어낸 후 3차전까지 승리로 가져갔다. 2일 경기에서 4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01107_174649.jpg|width=100%]]}}} || 4월 4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개막전,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며 팬들에게 인사한후 곧바로 시즌 2호이자 사직복귀 6년(2,021일)만의 투런포를 기록했다. [[최준석]]의 백투백홈런까지 이어지며 팀은 5-2 승리를 따내며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날 클리닝타임 라이팅쇼도 이대호 복귀에 맞춰서 하하하송을 주제로 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FdyIILAU9zk|#]] >"무엇보다 홈 팬들이 반갑게 반겨주신 것이 기분이 좋다. 기대보다 더 큰 응원 소리에 신이 났다. 그래서 더 큰 타구가 나온 것 같다. 홈경기 첫 타석에서 배트 중심에 맞히겠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좋은 타구가 됐다. 일본이나 메이저리그에서와 달리 사직구장에서 한국말로만 된 응원소리를 듣는 것이 더 좋다." >---- >4월 4일 인터뷰 이대호가 중심타선에 복귀하면서 롯데 팀 컬러가 확실해졌다. 지난 4년간 잃어버렸던 큼지막한 뭔가를 되찾은 느낌이다. 이대호-[[최준석]]-[[강민호]]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은 시즌 시작부터 폭발하고 있다. 이대호 효과로 설명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상대는 이들 세 명을 모두 상대하기가 부담스럽다. 이대호를 피하고 최준석, 강민호를 상대하는 게 마냥 편하지는 않을 것이다. 5일 현재 롯데는 팀홈런 1위다. 이대호는 홈런왕 경쟁에 뛰어들 것이고, 이번 시즌이 끝난 뒤 FA가 되는 최준석과 강민호의 방망이도 쉼이 없을 것이다. 6일까지 5경기 연속안타를 기록 중이다. 개막전부터 한 경기도 빠짐없이 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타율은 0.471에 달한다. 좌투수, 우투수 가리지 않고 폭격을 가하고 있다. 그가 타선의 중심을 잡아주자 다른 타자들도 덩달아 살아났다. [[전준우]], 최준석, 강민호가 연일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고, 부진하던 [[앤디 번즈]]와 [[손아섭]]도 반등에 성공했다. 그의 앞, 뒤를 지키는 타자들이 살아난 것은 이대호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4월 8일 [[LG 트윈스]]전에서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4월 9일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롯데가 5-1로 앞선 6회초에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을 가르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4경기만에 나온 시즌 3호 홈런포. 총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7-1 승리 및 2연승을 이끌었다. 현재 타율(0.464) 1위, 홈런(4개) 4위, 타점(6개) 공동 12위, 출루율(0.545) 2위, 장타율(0.821) 공동 2위, 최다안타(13개) 공동 2위, 득점(6개) 공동 4위로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여담으로 사직 5경기에 입장한 관중은 총 82,638명(평균 16,527명)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준으로 60,697명(평균 12,139명)보다 36.1% 급증한 수치이다. [[http://naver.me/GHsIFmt8|[이종열의 타자놀음] 부드러움이 만들어 내는 "파워의 예술 이대호"]] 4월 11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3연승에 기여했다. 4월 13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8-8로 맞선 4회초 [[문광은]]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4일만에 나온 시즌 4호 홈런. 팀이 9-10으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5번째 타석에 나와 [[서진용]]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5호 홈런. 총 4타수 3안타 2홈런 1볼넷 3타점 3득점 등으로 맹활약했지만 9회말에 끝내기 안타를 내주며 빛이 바랬다. 4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결승타를 기록하며 롯데의 통산 2000승을 견인했다. [youtube(RQ2-8nVjLXA)] 4월 14일 현재 11경기에 나와 39타수 18안타 5홈런 9타점 0.462/0.563/0.872 OPS1.435를 기록하며, 타격 거의 모든 주요부문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 1위. 자동으로 OPS 1위. wRC+ 등 모든 세부지표도 싹쓸이 중. 당연히 kWAR과 sWAR도 큰 차이로 1위. 홈런은 공동 1위이며 타점은 공동 3위. 아직 시즌 극초반이지만 확실히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다. 이견의 여지가 없는 현재까지의 최고 타자. 4월 1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내야안타+3베이스 주루플레이'''를 시전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2개 다 슬라이딩도 하지 않고 여유롭게 들어왔다. ~~슈퍼소닉 이대호~~ 이날 총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의 맹활약을 펼쳤고, 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어 롯데는 6-4 승리를 거뒀을 뿐 아니라 2연승 질주를 달리게 됐다. 현재까지 이대호의 멀티히트 경기는 7경기나 되며, 이날까지의 WAR은 1.34에 달한다. [[http://naver.me/xjXr5gzi|[배지헌의 브러시백] 이대호를 막을 도전자 누굽니까~!]] >"타선은 걱정하지 않는다. 이대호가 중심을 꽉 잡아주고 있다." >---- >4월 15일자 조원우 인터뷰 >"이대호가 정말 좋더라. 공이 들어오면 정말로 받아 치는 느낌이다. 던질 곳이 없어 보인다. 정말 대단하다. 일본을 거쳐 미국까지 다녀오더니 더 좋은 타자가 됐다." >---- >4월 15일자 김한수 인터뷰 4월 18일 [[NC 다이노스]]전에서 팀은 3루심의 말도 안되는 판정으로 패했지만, 그 자신은 NC의 수비 시프트를 비웃으며 또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금까지의 타율이 무려 '''4할 9푼 1리'''라는 충격과 공포의 카오스를 연출했다(...) 이대호는 몸쪽, 바깥쪽, 위, 아래 어느 코스로 공을 찔러넣어도 모두 공략해내는 타격기술과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 대부분의 홈런은 직구를 노려쳐 만들어냈지만 변화구에도 능수능란하게 대처했다. 상황에 따라 단타가 필요한 시점에는 정확한 콘택트로 적시타를 만들어내고 장타가 필요할 때는 시원한 한 방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끌어왔다. 이대호의 스윙은 간결하면서도 부드럽다.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유연성이 뛰어나 레그킥을 하는 순간부터 임팩트시까지 물흐르듯 배트를 가속하고 부드럽게 폴로스로까지 마무리한다. 정확하게 맞히면서도 타구에 폭발적인 힘을 실을 수 있는 배경이다. 투수의 유형도 가리지 않는다. 우완투수를 상대로 타율 0.559의 맹타를 휘둘렀고 좌완투수에게도 타율 0.500으로 강했다. 언더핸드 투수를 상대로 타율 0.273을 기록했지만 약하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대호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을 떠나기 직전 5년 동안 언더핸드 투수를 상대로 타율 0.345를 기록했는데 우완투수(0.328)와 좌완투수(0.331)를 상대했을 때보다 성적이 더 좋았다. 한동안 잠수함투수를 상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잠시 적응기를 거치는 것으로 봐야 한다. 이대호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 8월에 다소 페이스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지만 큰 기복 없이 꾸준한 성적을 거둬왔다. 4월 22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큰 활약은 하지 않았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sb1L2OksCh0|역전 적시타로 승리에 기여를 했다.]] 4월 23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9일만의 홈런포함 3안타를 치며 맹활약했다. 4월 2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MLB시절 대결했던 비야누에바(당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배트를 젓가락 돌리듯이 가볍게 돌려 외야상단에 홈런포를 꽂았다. 시즌 7호포. 이날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하였다. 타율은 다시 0.461. 4월 2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6회초에 펜스를 맞추는 안타를 기록했다. 4월 2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심판의 페어 판정[* 해당 판정은 오심으로 보기에는 애매한 면이 많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iants_new1&no=4902268|판정 분석]] 참조.]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하였다. 본인 KBO 통산 퇴장 1호- 해당 심판진은 문동균(오심경력 다수), 박기택, 박종철, 추평호 심판진이다. 문제는 장비를 던진 이대호에게 상황과 전혀 상관없는 3루심이 다가와 존중과 예의가 없는 말투로 퇴장 명령을 내렸다는 것이다. 이대수 퇴장 때에도 굳이 심판이 덕아웃까지 찾아와서 선수를 자극한데다 욕설까지 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판정의 정확도보다 더 중요한 상호존중과 이해가 없는 게 문제가 되는 것. [[https://youtu.be/5_aSu-jgGaE|2013년 이대호 퇴장 사건]]에서 [[데자뷰]]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두 사건의 차이점은 2017년 사건에서는 오심으로 보기 어려운 판정이었고 또한 이대호만 퇴장되고 감독은 퇴장되지 않았다.] 심지어 퇴장 이유 또한 가관인게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386890|'''팬들을 선동하였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였다. ~~도대체 그 시간에 언제?~~ >"선수들을 대표해서 애교있게 항의하고 싶다. 서로 대화로 풀면서 배려해주는 분위기가 생겼으면 좋겠다. 경기에 들어가면 팀의 주축 선수로서 화가날 때가 있다. 심판 눈치를 봐 자기 자신에게 화를 못 내는 것은 말이 안된다. >헬멧을 던졌을 당시 퇴장 명령을 받지 않았다. 그때 주심에게 퇴장 명령을 받았다면 반응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3루심이 와서 뭐하는 행동이냐면서 팬들을 자극하려 행동했다고 내게 말했다. 경기에서 심판을 존중한다. 선수들과 공생 관계다. 하지만 대화를 하려 하지 않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심판도 화가 났을 것이다. 잘못한 것을 인정한다. 그렇지만 대화를 하면서 먼저 주의를 주고 이야기를 했다면 상황이 길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 심판들은 선배들이 많다. 선수들이 인사도 하고 잘한다. 그날 잘못한 것을 인정한다. 그래도 상대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서로 더 존중할 수 있을 것 같다." >---- > 퇴장 사건과 관련한 인터뷰 4월 3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9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1타점 안타를 기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